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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 앤 무니르 사우마
Rotem & Mounir Saouma ・
로템 앤 무니르 사우마
Rotem & Mounir Saouma
땅에서부터 표현하는 샤또네프 뒤 파프 와인
로템과 무니르 사우마는 부부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로 론 지역에서 유니크하고 부띠끄한 샤또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를 만들며 급부상하고 있는 생산자입니다. 그들은 이미 부르고뉴에서 저명한 인지도를 쌓아온 네고시앙 루시앙 르 무안(Lucien Le Moine)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도멘인 루시앙 르 무안은 네고시앙 와이너리로 포도 재배자들에게서 포도를 매입해서 와인을 만들고 있다 보니 그들의 철학 중 하나인 “땅에서부터 표현하는 와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포도밭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원하는 포도밭 구획(Parcel) 약 8ha를 샤또네프 뒤 파프 지역에서 찾게 되었고 로템 앤 무니르 와이너리를 설립하게 됩니다.
샤또네프 뒤 파프 옴니아 지역에 있는 포도밭은 총 8곳에 분포되어 있고 약 5개의 세부 아펠라시옹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르나슈를 중심으로 시라, 무베드르 등 토착 품종들을 재배하고 있고 모두 유기농법을 사용하여 경작하고 있습니다. 모든 포도 재배 과정에서 그들의 손이 닫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직접 손으로 가지 치기를 진행하고 수확합니다.
와인 양조에 있어서 화이트 와인은 강렬한 캐릭터 만큼이나 압착 과정을 조금은 강하게 진행하는 편이고 이후에는 매우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숙성합니다. 16개월 쯤 지난 후 와인이 아직도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진행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때 두 번째 발효가 진행되면서 짙은 브라운 컬러로 보이다가 이후 와인이 완숙한 경지에 이르면 점차 투명한 화이트 와인의 빛깔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은 와인이 병입된 이후 훨씬 더 길게 숙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로 여겨집니다. 레드의 경우 고대 와인 양조에 사용했던 점토 암포라(Amphorae)를 사용하는데 포도 송이를 모두 통째로 넣고 12개월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숙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와인은 화이트를 포함하여 모두 약 24~36개월 가량 숙성합니다.
로템 앤 무니르가 만든 와인은 모두 그 풍미를 아름답게 드러내는데 매우 복합적이면서도 집중한 캐릭터가 샤또네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