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 포시블

Domaine du Possible

    도멘 뒤 포시블

    Domaine du Possible

    스타일리시한 랑그독의 내추럴 와인


    비긴즈

    도멘 뒤 포시블은 프랑스 남부 랑그독 루씨옹(Languedoc-Roussillon)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양조 방법을 통해 유니크한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입니다. 산뜻하고 청량한 과실향, 매끈한 미네랄리티가 조화를 이루는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우연의 열매’를 뜻하는 르 프루이 뒤 아자흐(Le Fruit du Hasard), “It’s not a big deal, 어려운 일이 아니야!”라는 의미를 담은 세 파 라 메흐 아 브와(C’est pas la mer a boire)의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오너 로익 후르(Loic Roure)의 재치가 돋보이는 네이밍과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레이블은 그들의 와인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도멘이 설립된 것은 2003년으로 현재는 랑그독 루시용의 아글리 계곡(Agly Valley)에 총 9.2ha의 빈야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멘 뒤 포시블의 포도밭은 포도에 여러 특징을 주는 회색 편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약 50년에서 100년 정도 된 포도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습니다. 화이트 품종으로는 약 60년 이상 수령의 마카부(Macabeu = Macabeo), 까리냥 그리(Carignan Gris), 까리냥 블랑, 그르나슈 그리, 그르나슈 블랑을 보존하고 있고 레드 품종으로는 약 52~105년 수령의 까리냥부터 약 50년 수령의 그르나슈와 시라 등 잘 보존된 오래된 포도나무들을 재배합니다. 절반이 조금 넘는 포도밭은 곡괭이로, 나머지는 트랙터로 경작을 해가며 병충해가 많은 봄철에는 유기농으로 직접 제작한 약초물을 뿌리고 이 밖에는 빈티지의 상황에 따라 보르도식 포리지(Porridge)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포도밭을 관리합니다.

    수확한 포도는 주로 소량을 발로 밟아 압착한 후 전체 송이를 발효조에 넣어 온도 조절과 함께 양조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자연스럽게 탄산침용(carbonic maceration)이 일어나게 둡니다. 별도의 효모를 추가하지 않고 자연(토착) 효모로만 발효 과정이 이루어지며 이산화황은 때에 따라 아주 소량을 사용하기도 하지만(내추럴 와인 기준으로 가장 낮은 레벨까지만) 그 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재배부터 양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도멘 뒤 포시블 말고도 네고시앙 레이블인 언 아떵덩 라 플루이(En attendant la pluie, 비를 기다리며)도 만들면서 주변 포도 재배자들의 포도를 매입해서 또 다른 스타일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Loic Roure
    생산자
    Loic Roure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2003
    주소
    13 avenue des platanes 66720 Lansac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