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 펠리칸

Domaine du Pelican

    도멘 뒤 펠리칸

    Domaine du Pelican

    부르고뉴의 대가가 생산하는 쥐라 지역의 부띠끄 와인 


    비긴즈

    부르고뉴 볼네(Volnay) 지역에서 가장 훌륭한 도멘으로 손꼽히는 마르키 당제르빌(Domaine Marquis d'Angerville)의 생산자 기욤 당제르빌은 파리의 소믈리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따라준 샤르도네 한 잔으로 쥐라(Jura) 지역 와인의 매력에 사로잡혀 도멘 뒤 펠리칸을 설립하게 되는 동기를 가지게 됩니다. 사실 이 와인을 마시며 그는 훌륭한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일거라 믿었는데 알고보니 쥐라의 샤르도네였고, 이 지역의 와인에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은 그는 그 후 약 5년 간 쥐라 지역에 좋은 포도밭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 몇 년 간 유명한 지질학자에게 조언을 얻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2년, 2개의 도멘에서 포도나무와 밭을 구매하였고 쥐라 지역의 마을 아흐부아(Arbois)의 심볼인 펠리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침내 도멘 뒤 펠리칸을 설립하게 됩니다.


    포도밭과 양조

    그가 구매한 첫 번째 도멘은 샤또 드 샤반(Chateau de Chavannes)으로 와이너리와 셀러를 완비하고 있었고 이전부터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관리해 온 약 12에이커 이상의 포도밭에 평균 12년 정도 수령의 포도 나무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기욤은 볼네에서도 바이오다이나믹으로 모든 밭을 관리하고 있기에 쥐라에서도 포도밭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요소 또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2012년 7월부터 기욤의 손으로 관리를 시작한 이곳의 와인은 기욤이 쥐라에서 만든 첫 번째 빈티지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인수한 도멘은 프랑스에서 명성이 자자한 장 마크 브리뇨(Jean-Marc Brignot)가 관리해온 곳입니다. 이곳은 약 12 에이커에 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30~50년 정도 되었는데 샤르도네와 사바냥을 재배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떼루아였습니다. 장 마크 브리뇨는 수 년 간 어떠한 화학 제품도 사용하지 않고 포도밭을 관리를 해왔지만 몇 년 간 방치되어 있었고 기욤이 인수한 뒤 포도 나무를 다시 옮겨 심고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정비를 거친 후 와인을 생산하게 됩니다.

    쥐라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사바냥(Savagnin), 샤르도네로 만들고 레드 와인은 뿔사흐(Poulsard), 트뤼소(Trousseau) 그리고 피노 누아 품종으로 만듭니다. 기욤은 그가 가장 자신 있는 부르고뉴에서의 생산 방식을 그대로 가져와 도멘 뒤 펠리칸에도 그의 특기를 발휘하는데, 섬세하게 떼루아를 다루어 와인에 그대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기욤은 뱅 존의 유명 생산자인 자크 퓌페니(Jacques Puffeney)의 밭을 인수했는데, 앞으로는 기욤만의 최고의 뱅 존 와인과 그 외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Guillaume d'Angerville
    생산자
    Guillaume d'Angerville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2012
    주소
    4 Rue du Quartier Saint-Laurent, 39600 Montigny-lès-Arsures, France
    웹사이트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

      4 Rue du Quartier Saint-Laurent, 39600 Montigny-lès-Arsure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