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고메즈 히메네즈 란디

Daniel Gomez Jimenez-Landi

    다니엘 고메즈 히메네즈 란디

    Daniel Gomez Jimenez-Landi

    스페인 가르나차의 뉴웨이브


    다니엘 고메즈 히메네즈 란디(다니엘 란디)는 멘트리아에서 나고 자란 와인메이커로 시에라 데 그레도스(Sierra de Gredos) 지역에서 가르나차의 새로운 매력을 세상에 알리고 있는 젊은 와인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무려 30대 초반의 나이로 유쾌한 성격과 와인 양조자로서의 진중함을 겸비한 그는 자신의 레이블인 다니엘 랜디와 코맨도 지(Comando G)의 양조를 함께하며 세계적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 앤드류 제포드(Andrew Jefford), 루이스 구티에레즈(Luis Gutierrez) 등에게서 극찬을 받고 있는 와이너리로 발전했습니다.

    대대로 포도를 재배하여 조합(cooperative)에 판매하던 가문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와인 양조자를 목표로 자랐습니다. 떼루아를 존중하는 농법, 토착 품종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을 추구하며 오래된 포도나무들을 재배하는 그는 대량 생산, 상업용 포도 품종으로 여겨지는 가르나차를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 북부 론 지역의 시라와 견줄 수 있다고 믿으며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자신의 사촌과 설립한 보데가스 히메네즈 란디(Bodegas Jimenez-LandI)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12년 자신만의 레이블을 만들기 위해 가문의 유산과 자신이 구매한 포도밭을 아우르는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멘트리다와 그레도스 산맥 남부, 그리고 북부의 아빌라(Avila)지역에서 포도밭을 경작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60년 이상의 오래된 가르나차 품종을 재배합니다.

    높은 고도에 배수가 잘되는 화강암 및 편암 토양, 적당한 습도를 갖춘 포도밭의 미세 기후를 통해 최대한 긴 생장기를 보내는 그의 포도들은 놀라울 정도로 연하고 폭발적인 아로마와 집중도 있는 풍미를 가져 많은 평론가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포도밭을 여러 구획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고 10월 경 손으로 수확하여 송이 채 압착한 후 자연 효모만으로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발효하는데, 와인에 따라서는 초대형 프렌치 오크 배럴 또는 고대 와인 양조에 사용했던 점토 암포라(clay amphorae)에서 숙성하고 출시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Daniel Gomez Jimenez-Landi
    생산자
    Daniel Gomez Jimenez-Landi
    국가
    스페인
    설립년도
    2012
    주소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