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앙리 빌리오

Champagne Henri Billiot

    샴페인 앙리 빌리오

    Champagne Henri Billiot

    클래식한 앙보네 스타일의 프리미엄 샴페인


    20세기 초반에 앙보네 (Ambonnay)에 거주하던 루이 빌리오는 프레스 머신을 보유하며 포도를 압착하여 멈(Mumm)과 모엣 샹동(Moët & Chandon)에 과즙을 판매했었습니다. 이 때 직접 샴페인을 생산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일부에 불과했고 이후 샴페인 앙리 빌리오를 탑 샴페인 하우스로 만들어낸 것은 루이의 조카였던 앙리(Henri)와 그의 아들 세르주(Serge)가 순차적으로 와이너리를 상속 받으면서 시작이 됩니다. 1954년부터 세르주가 운영하며 그랑 크뤼 뿐만 아니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 부지까지 확장하였고 고품질 포도를 사용하여 우수한 평판의 독립적인 샴페인 하우스로 탈바꿈했습니다. 현재는 세르주의 딸 라에티시아가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앙리 빌리오의 포도밭은 5ha에 이르며 모두 앙보네 지역에 속하는데, 18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곳 중 특히 탁월한 몇몇 구획들은 경사의 중반에 위치해 있고 이 곳은 워낙 그 떼루아가 특별하다 보니 전체 샴페인 지역의 많은 생산자들이 탐내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총괄 운영하는 래티시아는 “앙보네의 와인은 오랜 시간 동안 굉장히 특별하고 매혹적인 빛깔을 나타내고 견고함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유연하고 섬세함도 함께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와인은 에나멜 스틸 탱크에서 발효를 시키고 어떤 정제나 여과 과정도 거치지 않습니다. 또한, 100% 그랑 크뤼 밭에서 재배된 와인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숙성이 가능한 탄탄한 구조감을 가지고 있어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 또한 하지 않습니다. 소규모의 포도밭에서 생산하는 만큼 앙리 빌리오의 샴페인은 매우 제한적인 수량만을 출시하는데, 오래전부터 매년 와인을 구매해왔던 영국의 일부 소비자들과 소량의 수출 물량을 제외하면 가족 조차 즐길 수 있는 와인이 얼마 남지 않을 정도로 그 희소 가치는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Laetitia Billiot
    생산자
    Laetitia Billiot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37
    주소
    1 Place de la Fontaine, 51150 Ambonnay,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