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쳐

Glaetzer Wines

    글래쳐

    Glaetzer Wines

    바로사 밸리 쉬라즈의 완벽한 해석 - “a cut above the rest”


    비긴즈

    1888년, 글래쳐(Glaetzer) 가문은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에서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로 정착하였으며 바로사 밸리와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에서 가장 일찍 포도 재배를 시작한 개척자 중 하나입니다. 약 1세기 이후 농업과 와인 양조학을 전공한 콜린 글래쳐(Colin Glaetzer)는 해외 유명 와이너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985년 바로사 밸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가 만든 와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입증 받으며 현재까지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앤이 블랙페퍼 쉬라즈(E&E Black Pepper Shiraz)와 에베네져(Ebenezer)가 대표적입니다. 이후 1995년, 콜린은 아내 주디스(Judith)와 세 아들과 함께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글래쳐 와인즈(Glaetzer Wines)를 설립하였고 1996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후 글래쳐 와인즈는 빠르게 프리미엄 바로사 밸리 와인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와인메이커-콜린&벤 글래쳐

    콜린은 바로사 밸리에서 훌륭한 와인 양조 실력과 문화적 전통을 이어간 공헌을 인정받아 바로사 남작(Baron of the Barossa) 작위를 받았습니다.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와인 양조를 전공한 콜린의 아들, 벤(Ben) 역시 바로사 남작 작위를 받았는데 그는 졸업 후 세계 곳곳의 와인 산지를 여행한 후 바로 글래쳐 와인즈에 합류하였습니다. 벤은 전통과 현대기술을 조합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글래쳐 와인즈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하며 바로사 땅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하고 우아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벤은 로버트 파커의 올해의 와인인물(2005)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바로사 땅과 포도나무

    바로사 밸리 북단에 자리 에베네져(Ebenezer)에 자리 잡은 글래쳐의 포도밭에서 재배되는 뛰어난 품질의 포도는 80-110년쯤 된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나옵니다. 보통의 어린 포도나무가 에이커당 2.5-3톤을 포도를 생산하는 것에 비해 오래된 포도나무에서는 에이커당 0.5-1톤 정도로 소량만이 생산됩니다. 이 오래된 포도나무들은 뿌리가 깊어 극한의 기후에도 스스로 적응하고 이겨내므로 별도의 관개(물을 인공적으로 밭에 공급)를 하지 않고, 포도 재배의 과정에서 가능하면 인간의 인위적인 개입은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인메이킹

    벤 글래처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바로사의 풍미를 그대로 와인에 담아내기 위해 포도 재배와 양조 전반에 인위적인 활동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내추럴한 과일의 향을 최대한 잘 표현하기 위해서 중성적인 효모종을 사용하여 발효를 합니다. 펌핑 오버(Pump-over) 과정은 하루에 두 번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저온 발효를 합니다. 포도 껍질의 성분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침용(Maceration) 기간을 조절하고 유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을 거칩니다. 빈티지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2개월에서 18개월까지 숙성하여 와인을 출시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Ben Glaetzer
    생산자
    Ben Glaetzer
    국가
    호주
    설립년도
    1995
    주소
    Gomersal Rd, Tanunda SA 5232 Australia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